| 총[5]건의 ''''와 관련된 Q&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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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선생님 다름이 아니라 목이 너무 아픈데 집에서 쉽게 진정시킬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사하고....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열이나 다른 증상들은 없습니다. 가슴이 간질간질 하고 그래서 기침이 조금 잦습니다. 가장문제는 목이 아프다는거죠...침을 삼킬때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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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가 너무 건조해도 그렇고,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목이 많이 아플수도 잇습니다. 미지근한 물을 많이 드시고, 병원에서 소염제들을 처방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절대 뜨거운 차나 물은 금물입니다. 잠잘때 가습기를 쓰시거나 물을 떠 놓고 주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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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여성으로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말을 많이 하면 금방 목이 아프고 목소리가 쉬어서 잘 나오지 않습니다. 성대가 남들보다 특별히 더 약한 것 같은데 무슨 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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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적으로 소리를 많이 내야 하거나 전문적으로 음성을 사용하는 교사, 성우, 탤런트, 가수, 성악가, 교환원, 영업사원 분들의 음성문제는 참으로 중요한 사건일 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선천적으로 후두가 약한 분들은 목소리를 무리하게 사용하실 때 성대에 이상이 잘 오기도 하지요.
음성을 많이 쓰시는 분들에게서 잘 올 수 있는 질환으로는 급성 인후두염, 성대 결절이나 부종, 성대 폴립, 성대 육아종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목이 아프신 증세가 있을 때 단순히 감기와 과로에 의한 경우에는 휴식과 적절한 투약으로 좋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만 목소리가 장기적으로 변해 있다면 후두경이나 내시경으로 성대와 후두의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절이나 부종이 있으면 수술이 필요없이 음성 치료로 호전될 수 있고, 폴립이나 육아종이 생긴 경우에는 수술로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역류성 후두염이 있는 경우에는 위산이 역류되지 않도록 여러가지 주의사항을 실천하시면서 약을 드셔야 합니다.
급성기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성대휴식 이지만 이미 급성기가 지나 만성화 단계이라면 성대 휴식은 별 소용이 없고 목소리를 남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고 가래가 낀 듯한 느낌이 지속되므로 크게 이야기 하게 되고, 목의 가래를 끌어 올리려고 끄-윽 거리게 됩니다. 그러면 성대의 점막은 더 손상되어 악순환이 계속 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증세 향상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성대의 잘못된 사용을 하시지 말라는 것, 즉 오랫동안 이야기 하지 마시고, 먼지 많고 건조한 상황에서 이야기 하지 마시고, 고함을 지르거나 노래하지 마시고, 가성을 내어 속삭이면 안되며, 남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것도 나쁩니다. 그냥 보통 크기로 편하게 발성하십시오. 그리고, 가능한 물을 많이(8-10잔 이상) 드시고 기침이나 가래를 목으로 끌어올리는 행동을 하시면 안됩니다. 목에 가래가 걸린 듯 한 증세가 심하실 때에는 차라리 물을 마셔서 넘어가도록 하시는 것이 좋고, 기침이 함께 있을 경우에는 기침약을 드셔서 기침을 줄이셔야 합니다.
실내의 습도를 적절히 높이셔야 합니다. 목 안을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해서 물 마시는 것 이외에도 목을 시원하게 해주는 알약이나 사탕(빨아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급할 경우에는 가습기나 끓는 주전자의 수증기를 좀 떨어져서 들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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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따끔거릴 때 항생제를 먹는 게 도움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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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일부만이 세균에 의한 인후염으로 통증이 생긴답니다. 따라서 일반 감기처럼 항생제는 필요가 없고 바이러스로 인한 병의 기본 치료로서 충분한 휴식과 통증에 대한 해열 진통제 정도를 드시면 됩니다. 드물게 목에 염증이 생겼다가 이차적으로 균이 감염이 되고 심하면 편도주위에 농양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입원하여 정맥 주사를 맞으면서 아울러 농양의 고름을 제거하는 수술 치료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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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말을 많이 해도 목이 아프고 목소리가 쉬어 버립니다. 담배를 피워서 그런지 항상 목이 칼칼하고 목에 뭐가 있는 느낌입니다. 혹시 암이 아닌가 하여 이비인후과에 가서 검사를 하였더니 암은 아니고 역류성 인후두염이 의심되니 약을 복용하라 하였습니다. 역류성 인후두염이 왜 생겼는지 그리고 어떻게 치료를 하면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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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류성 인후두염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우선 역류란, 위장 안에 있는 내용물이 거꾸로 식도나 입으로 올라오는 것을 말하며, 신트림이나 구역질이란 표현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정상적으로는 한번 삼킨 음식물은 위에 내려가서 다시 올라오지 않고 위에서 소화됩니다.
역류성 인후두염이란 위장에 있는 내용물 즉 위산이나 음식물들이 거꾸로 다시 올라와 후두나 인두(목구멍 속)를 작극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인후두 역류는 낮이나 밤에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으며 심지어 아무 것도 먹지 않았는데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류가 있는 모든 사람에서 인후두 역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사람에게는 역류가 단지 식도까지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위식도 역류라 하며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가 있을 경우는 대부분 가슴이 쓰리거나 통증을 유발합니다.
인후두 역류가 있는지는 알 수 있는 자각증상으로는 만성적으로 목이 쉽게 쉬거나, 기침을 많이 하게 되거나 헛기침을 하고, 또한 목 안에 무엇인가 들어 있는 느낌이 들며 음식물을 삼킬 때 힘이 드는 것 등이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가슴이 쓰리기도 하며 목에 가래가 많이 끼기도 합니다. 만일 위의 증상이 있고 특히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위식도 역류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진찰하여 위식도 역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면, 먼저 목 안을 검사하고 또한 후두와 목 깊은 곳을 검사하게 됩니다. 후두와 목 속 깊은 곳이 많이 부어 있거나 염증이 있으면 아마도 특수한 검사나 적절한 치료를 시행할 것입니다.
인후두 역류로 인한 역류성 인후두염을 치료하는 방법은 환자 개개인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지며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가장 적절한 치료방법을 제시할 것입니다. 일반적인 치료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역류를 감소시키기 위해 식이 습관을 개선한다.
· 위산을 억제하기 위해 약물을 투여한다.
· 역류방지를 위해 수술을 시행한다.
인후두 역류가 있는 모든 사람은 식시습관이나 자세 등을 바꿔야 하며 또한 적절한 약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때로는 제산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위식도 괄약근을 항진시켜 역류를 방지하는 약제나 위산분비를 강력히 억제하는 약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약의 사용은 항상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인후두 역류가 있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일시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치료과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수개월에서 수년동안 치료했지만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일부 있습니다. 사실 인후두 역류가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치료면에서 어느 정도 비슷할 수는 있지만 심각한 합병증은 유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둔다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인후두 역류가 일으킬 수 있는 문제는 코골이나 천식,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과 관련된 문제를 만들 수 있으며 목소리를 변하게 하거나 성대 결절, 성대폴립, 육아종성 성대질환 등을 유발하고 아주 드물게 식도암이나, 인두암, 혹은 후두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암은 인후두 역류가 매우 심하면서 수년동안 전혀 치료를 안한 경우에 생길 수 있습니다.
역류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및 식이 습관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만일 당신이 담배를 피운다면 지금 바로 끊으십시요. 담배는 역류의 원인이며 담배를 매번 피울 때마다 역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 너무 꽉 끼는 옷을 입지 마십시요. 특히 허리부분이 조이는 옷을 입지 마십시요.
· 식사후 바로 눕지 마십시요. 잠자기 3시간 이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잠잘 때는 상체와 머리를 약 15cm이상 올립니다. (머리만 높은 베개를 베어 올리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 지방질이 적은 음식을 드십시요.
· 고기 먹는 것을 제한하십시요.
· 버터 먹는 것을 삼가십시요.
· 튀긴 음식을 삼가십시요.
· 치즈나 계란을 삼가십시요.
· 카페인이 있는 음식들 즉 커피, 홍차, 녹차 등을 삼가며 청량음료 특히 콜라나 사이다 등을 마시지 말고 박하류 등을 피하십시요.
특히 저녁에 술을 삼가십시요.
아이들에게서도 식도역류가 있을 수 있는데 유아나 어린 아이에서 호흡장애가 있거나 폐나 인두에 문제가 있을 때 인후두역류가 이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에 있어서 인후두역류의 진단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인후두역류가 의심되는 아이들은 항상 산도검사 및 다른 검사들을 위해서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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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삼킬 때 목이 따끔거리는데 편도선을 떼어내는 수술이 도움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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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후통의 원인이 재발성의 편도선염인 경우 편도 절제술이 편도선염에 안 걸리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는 있습니다. 사춘기때까지는 편도선은 중요한 인체 방어 역할을 하는 기관이므로 가급적이면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가 너무 부어서 숨을 쉬기가 곤란 할 정도이거나 귀에 문제를 동시에 일으키는 경우 등에서는 수술을 권합니다.
편도를 떼어 낸다고 해서 인후통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인후통의 원인 중에는 단순한 인두염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이와는 좀 다른 얘기이지만 편도선염이 심해서 편도 주위도 고름 주머니가 잡히는 편도주위 농양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원칙이고 입원하여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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