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먹고 나면 소화가 전연 되지 않는 느낌입니다 아무리 부드러운 음식이라도요 병원에서는 약간의 만성위염이라고 치료하고 나지만 증상은 여전하답니다 식후 1-2시간이 지나면 까득 가득차서 그까스때문에 속이 쓰리고 아픕니다 까스를 배출해내거나 속이 비어 있으면 속이 편해지고요 공무원 신체검사때 상복부 위기능장애라고 하면서 음식조심을 강조합니다 한방에서는 위무력증이라고하면서 뚜렷한 치료방법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8-9년 동안 무수한 병원치료와 약국약복용도 효과가 없으니 어느책에서 본듯한 기능성 위장장애가 맞을까요? 오랫동안의 통증때문에 더 큰 이상이 생길까 두렵기도합니다.
말씀하신 증상으로 보아 운동이상형 기능성 위장장애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치료적으로는
1. 적절한 운동; 매일 규칙적인 운동
2. 음식물의 종류에는 특별히 주의할 것이 없으나, 과식을 삼가하고, 너무 늦게 드시지 마십시오.
3. 약물 치료도 당분간은 필요합니다. 종류나 방법은 병원에서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10일전부터 소화가 안되는 증상이네요 특히 시간에 쫒겨 점심을 계속 빨리 그리고 머리를 조금 수그린 자세로 먹은후 위가 더부룩 하네요 저녁에 잠자기전에도 조금 섭취하는 습관이 있으나 아침에만 거북했는데 요즘은 매일 .. 속이 안좋아요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 10일째 계속되네요.
십이지장 궤양은 재발이 잦읍니다. 또다시 재발되었을 가능성도 있읍니다. 증상의 정도와 궤양이나 염증의 정도와는 별로 연관이 없읍니다. 다시 한 번 진찰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 잦은 재발을 막기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혹시 담배를 피우신다면 꼭 끊으셔야 합니다.
식사는 되도록 규칙적으로 적당한 양을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으면 좋겠고 커피, 콜라 등도 피하는 것이 좋읍니다. 궤양과 무관한 일반적인 소화장애에는 운동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많이 걷고 뛰고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읍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어떤 병이며 왜 생기나요?
명치밑을 중심으로 복부의 윗쪽에서 주로 느껴지는 복부 불편감, 음식이 결려있는 듯한 느낌 등이 특징적이며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처럼 속이 쓰리고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상부위장관인 식도, 위, 십이지장의 기능이 약해서 생긴다. 기능성이란 말은 내시경과 같은 검사결과 눈에 보이는 병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소화불량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사용됩니다.
음식을 가는데 쓰는 믹서가 겉모양은 멀쩡해 보이는데 모터가 약해서 빌빌거리는 것과 같다고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내시경이나 위투시같은 검사를 하기 전에는 위가 실제로 헐거나 심한 염증이 있는 경우와 구별할 수 없으므로 쉽게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늘 소화가 안되는 편인지라 내시경 검사를 받았습니다. 별 이상은 없고 위염이 조금 있다고 하시고는 약도 주시질 않는데 치료할 필요가 없는 건가요?
내시경이나 위투시검사 후에 약간의 위염이 나오는 것은 거의 대부분의 성인이 경험하는 일입니다. 20대 이상이 되면 어린아이 위같이 '완전 정상'인 위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따라서 위염이란 정도가 얼마나 심한지가 중요하며 증상의 유무가 치료의 기준이 됩니다. 경미한 위염소견을 보이나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약물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신경성 소화불량이란 어떤 병입니까?
신경성이란 말은 신경자체에 이상이 있다는 의미보다는 심리적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소화가 안되는 경우에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이때는 내시경을 해보아도 눈에 보이는 병변은 없습니다. 우리몸은 심리적 압박을 느끼면 교감신경이 과다 항진되어 소화력이 떨어지고 심하면 소화성 궤양이 생기기도 합니다.
약 부작용으로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약들이 그런가요?
아스피린,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제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약들이 소화불량 증상을 일으키므로 현재 복용중인 약의 부작용에 대하여 먼저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물론, 한약이나 건강보조 식품 중에서도 소화불량 증세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주일전 회사 야유회를 다녀온뒤부터 속이 더부룩하고 미식거렸습니다. 야유회에 같이 갔던 사람들은 아무이상이 없는데... 저는 포도(거봉)을 많이 먹었고 술은 많이 마시지 않았지만 여러가지 섞어서 조금씩 마셨습니다. 4일동안 아침에 죽 1/3 그릇 정도만먹고 점심은 굶고 저녁도 아침과 비슷하게 먹었습니다. 그래도 배가 계속 더부룩하고 명치에서 배꼽사이 부분이 아픕니다. 누르면 많이 아프구요.. 훼스탈이랑 알마겔 등을 먹어봤지만 뚜렷한 효과도 없고..어떻게 해야하나요?
운동이상형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대개 스트레스나, 자극적인 음식물을 섭취한 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의 상부의 감각 기능이 저하되어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위의 감각 기능과 운동기능을 도와주는 약물을 복용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기회에 위내시경 검사 등을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지난주부터 오른쪽 옆구리와 배꼽쪽의 배부분이 약간 움직일때마다 아파서 맹장인가 의심을 했었는데, 그증상은 사라진 대신에 어제부터 밥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더 심해 속에 가스가 꽉 찬 것처럼 부글부글 끓고 지금은 심장 아래쪽 있는 부분에 뭐가 누르고 있는 것처럼 가슴이 답답하고 복부 팽만감을 느낍니다. 왜 이러는지... 빨리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하구요, 그리구 지금 아기를 가지려고 노력중인데 혹시 임신이 됐을 경우엔 위 증상과 관련된 검사를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불편함이 왼쪽으로 이동했다면 맹장의 가능성은 희박하고 오히려 다른 위장관의 기능이상이 있어 그럴 수 있습니다. 만약 x-선 검사를 권유받으면 임신반응검사를 하여 임신이 되었는 지 확인 하는 것이 먼저이구요. 임신에 의한 증상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과민성 대장의 증상은 그렇게 나타날 수있습니다. 조금 더 경과를 보다가 좋아지지 않으면 한번은 병원에 오십시오.
평소 속이 메슥거리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세가 있는데 병원에서는 신경성 위염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위장에 속병이 없어도 위에서 장으로 넘어가는 동안 소화 운동, 연동운동에 이상이 생겨 기능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 경우를 가리켜 위기능장애라고 하며 흔히 신경성이라고 설명을 많이 한다. 스트레스 같은 게 원인이 되며 자주 재발하는 게 특징적이다.
치료는 증세에 따라 약을 불편한 동안만 복용하고 상담치료를 동시에 받는 것이 좋다. 무작정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며 검사를 반복하지 말고 한 병원 한 의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경과를 보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좋다.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식사때가 되어도 배가 고파서 먹는것이 아니라 그냥 의무적입니다. 전혀 소화가 안되는 느낌으로 화장실도 꼭 변비약을 먹어야 합니다. 소화가 않되어서변비가 생기는데 왜 모두 허리살로만 가는지요? 식사양은 간식은 않하고 하루에 2끼이상은 먹지 않습니다.
1) 소화가 안된다는 것은 엄밀하게는 하나의 증상이지 그것이 영양소 흡수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속이 더부룩하다고 해서 영양소가 다 대변으로 빠져나가지는 않습니다.
2) 소화가 안되고 변비가 생기는 경우 많은 경우 장 운동이 떨어져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능성위장장애 혹은 과민성대장장애 등으로 설명을 하는데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생깁니다.
3) 배에 살이 찌는 것은 운동량이 적은 것이 큰 원인으로 보입니다. 식사양은 많지 않더라도 이것을 소비하지 않으면 살이 찌게 되지요. 장 운동을 위해서도 그리고 배살을 빼기 위해서도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음식을 먹고 나면 소화가 전연 되지 않는 느낌입니다 아무리 부드러운 음식이라도요 병원에서는 약간의 만성위염이라고 치료하고 나지만 증상은 여전하답니다 식후 1-2시간이 지나면 까득 가득차서 그까스때문에 속이 쓰리고 아픕니다 까스를 배출해내거나 속이 비어 있으면 속이 편해지고요 공무원 신체검사때 상복부 위기능장애라고 하면서 음식조심을 강조합니다 한방에서는 위무력증이라고하면서 뚜렷한 치료방법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8-9년 동안 무수한 병원치료와 약국약복용도 효과가 없으니 어느책에서 본듯한 기능성 위장장애가 맞을까요? 오랫동안의 통증때문에 더 큰 이상이 생길까 두렵기도합니다.